도미닉 바튼 전 맥킨지 회장, “2% 핵심직원 찾아라”
도미닉 바튼 전 맥킨지 회장, “2% 핵심직원 찾아라”
  • 백상일 기자
  • 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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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도미닉 바튼 전 회장 특강 개최…“인재 없인 승리 없어”
▲ 도미닉 바튼 맥킨지 전 회장. 사진/연합뉴스
▲ 도미닉 바튼 맥킨지 전 회장. 사진/연합뉴스

“인재 없인 승리 없다. 2% 핵심 직원을 찾아야 한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개최한 초청 강연에서 도미닉 바튼 전 맥킨지 회장은 ‘인재로 승리하라: CEO를 위한 인재중심경영’을 주제로 3가지 실전 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바튼 전 회장은 “글로벌 성장 동력의 변화, 가속하는 산업 와해, 고령화 등으로 글로벌 지형이 바뀌고 있다”며 “향후 10년 이내 현재 S&P 500대 기업 중 절반이 교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산을 발 빠르게 재배치해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인재를 역동적이고 재빠르게 재배치하는 기업이 더 좋은 성과를 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조언했다.

바튼 전 회장은 경영 전략에 인재 전략이 필수라는 점도 강조했다. 최고경영자, 최고재무책임자, 최고인사책임자가 함께하는 ‘G3’를 만들어 기업의 핵심전략 결정에 인적 자본과 금융자본을 함께 고려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재중심 전략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성공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2%’ 직원을 찾아야 한다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어떤 것인지, 역할에 가장 잘 맞는 인재가 누구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바튼 전 회장은 “HR 기능을 핵심부서로 강화해 인적 자원 발굴과 활용에 대한 데이터를 적극 모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인사관리 직원들을 다양한 팀에 역동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백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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