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高 이준환, 회장기 유도 남고 73㎏급 시즌 3관왕
경민高 이준환, 회장기 유도 남고 73㎏급 시즌 3관왕
  • 황선학 기자
  • 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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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박천영에 발뒤축 한판승 거두고 우승
▲ 2018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남자 고등부 73㎏급에서 우승한 이준환(의정부 경민고)이 시상식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민고 제공
▲ 2018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남자 고등부 73㎏급에서 우승한 이준환(의정부 경민고)이 시상식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민고 제공

남자유도 황금 체급인 73㎏급 ‘기대주’ 이준환(의정부 경민고)이 2018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 고교 무대 첫 시즌을 3관왕으로 장식했다.

이준환은 8일 경남 삼천포체육관에서 계속된 4일째 남자 고등부 73㎏급 결승전에서 박천영(양평 용문고)을 발뒤축 한판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준환은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컵대회(3월)와 YMCA 전국유도대회(4월) 우승에 이어 6개월여 만에 금메달을 다시 획득하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이준환은 8강전 절반승을 제외하곤 예선부터 결승까지 나머지 4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1학년생 답지않은 화려한 기량을 과시했다.

32강서 정선욱(전주 우석고)을 안뒤축 절반에 이은 업어치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으로 따돌린 이준환은 16강서 박해수(보령 주산산업고)를 되치기 절반과 발뒤축 절반을 더한 한판으로 꺾은 후, 8강전과 준결승전서 각각 함정욱(포항 동지고), 홍민우(김천중앙고)를 어깨로메치기 절반, 한판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고부 66㎏급 결승에 오른 안재홍(경민고)은 배동현(서울 성남고)에 한판으로 져 준우승했고, 여고부 57㎏급 박수빈과 78㎏급 박규리(이상 인천체고)도 각각 결승서 박예은(철원여고), 고가영(전주 전북여고)에 한판, 절반으로 패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남고부 66㎏급 김규중(인천 송도고), 81㎏급 정재훈(인천체고), 90㎏급 연성현, 박성환(이상 경민고), 100㎏급 김민석(남양주 금곡고), 김영빈(용문고), 여고부 63㎏급 유채희(인천체고), 70㎏급 이주영, 78㎏급 임다현(이상 용문고)은 4강서 져 나란히 공동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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