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양상민, '감사의 마음 담은' 손수건 3천333장 팬들에게 선물
수원 양상민, '감사의 마음 담은' 손수건 3천333장 팬들에게 선물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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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양상민이 직접 제작한 ‘양상민 손수건’을 선보이고 있다.수원 삼성 제공
▲ 수원 삼성 양상민이 직접 제작한 ‘양상민 손수건’을 선보이고 있다.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푸른 늑대’ 양상민(34)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손수건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수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수비수 양상민이 직접 제작한 ‘양상민 손수건’을 팬들에게 1인당 1장씩 3천333장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상민은 지난 8월 FC서울과의 K리그1(1부리그) 경기에서 자신의 별명인 ‘푸른 늑대’가 새겨진 카드섹션과 공식 응원가인 ‘양상민 콜’ 을 부르며 응원해 준 팬들에 보답하는 의미로 디자인부터 제작ㆍ주문을 도맡아 손수건을 마련했다.

양상민은 “지난 동계훈련에서 부상을 당해 심적으로 힘들고 의욕도 많이 떨어졌지만 팬들이 팬스데이 때 깜짝 생일파티를 해주시고, 카드섹션으로 힘을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팬들의 이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등번호인 3번을 따서 3천333장으로 제작된 손수건은 이날 낮 12부터 열리는 각 게이트에서 수령할 수 있고, 12시 30분부터는 1B게이트 앞 부스에서 양상민이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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