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공 하나로 똘똘 뭉쳤다”
“볼링공 하나로 똘똘 뭉쳤다”
  • 김덕현 기자
  • 승인 2010.11.17
  •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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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아리 최고] ART볼링클럽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평택지역 23명의 회원은 물론 대구지역 30명의 회원 등 총 53명의 회원을 두고있는 ART볼링클럽이 볼링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볼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ART볼링클럽은 지난해 5월 창단 이후 평택지역에서만 현재 5명(최원영, 박근홍, 김정화, 이나라, 공진석)의 프로선수가 영입되어 활동하면서 볼링 꿈나무 양성은 물론 볼링장을 찾는 시민들의 코치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볼링을 생활체육으로 이끄는데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젊고 패기 넘치는 최원영 회장(29)을 필두로 볼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는 이 모임은 프로볼링 선수들을 서포터즈 한다는 계획아래 전라도권 및 대전권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국구 볼링클럽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프로볼링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는 ART클럽은 활력이 넘치며 레인을 쳐다보는 눈빛은 볼링핀을 한방에 쓰러트리겠다는 의지로 가득하다.

이 같은 ART볼링클럽의 젊은 패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안양지역에서 열린 마스터즈컵에서 최 회장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공진석 프로(28)가 올해 제인홀딩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ART볼링클럽의 실력에 대해 미국프로볼링협회(PBA) 통산 47승을 거둔 살아있는 전설 월터레이 윌리엄스 주니어는 유연하면서도 힘이 솟구치는 한국 ART클럽의 최 회장과 회원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최 회장은 “현재 평택시와 대구 등 2개지역 53명의 회원을 두고 있어 따로 활동하고 있지만 회원들은 ART클럽의 이름아래 하나가 되고 있다”며 “향후 전라도권 및 대전권역의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국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이러한 계획이 마무리되면 사회봉사는 물론 볼링 꿈나무 양성과 함께 볼링이 시민들의 생활속에 깊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평택=김덕현기자 hy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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