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없는 체육복지' 주민곁으로
'사각 없는 체육복지' 주민곁으로
  • 박민수 기자
  • 승인 2012.02.28
  • 2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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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체육센터,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식 시설 갖춰 '인기'

 

 

수원 시민들에게 질 높은 체육 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문을 연 수원 ‘서호체육센터’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수원 시민들의 진정한 ‘체육 복지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각종 댄스교실과 요가,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최신식 시설을 갖춘 휘트니스룸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립된 지 불과 3달여 만에 1일 평균 800여 명이 찾는 ‘인기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사실, 서호생태공원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서호체육센터에는 당초 골프연습장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원 시민들이 가격 부담없이 다양한 체육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의지에 따라 휘트니스룸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종합복지센터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후 꾸준한 홍보활동과 65세 이상의 노인과 저소득층 등에게 회비 50%만을 받는 등의 ‘복지 마케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현재 서호체육센터의 회원은 1천 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는 휘트니스룸을 무료로 개방했던 지난해 말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서호체육센터는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 대표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는 한편 실·외에 공간에 카페형 테라스를 설치,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탁구장 내에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마루’와 장애인을 위한 별도 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다목적 체육관에도 배드민턴장을 설치, 시민들에게 한 단계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서호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원시체육회와 서호체육센터 홈페이지가 구축돼 있으니 다양한 의견을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자리잡은 서호체육센터는 지상 3층, 면적 4천309㎡규모로 휘트니스룸과 다목적체육관, 에어로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원시체육회가 수원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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