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대 권율장군의 전설 품고… 1만3천명 청명한 가을정취 만끽
세마대 권율장군의 전설 품고… 1만3천명 청명한 가을정취 만끽
  • 황선학 기자
  • 승인 2013.10.14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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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본보ㆍ오산시-의회 공동주최… 다양한 볼거리ㆍ부대행사 다채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만3천여 명이 어우러진 제10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13일 오전 오산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오산시, 오산시의회,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 주관,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생활체육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경품 추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 도심 속의 휴식공간인 생태하천 오산천과 권율장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독산성 세마대 일원을 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비롯, 10㎞ 단축코스, 4.8㎞ 건강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마라톤 향연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해 각급 기관ㆍ단체장이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와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이 함께 달리며 오산의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남자 하프코스에서는 이홍국씨(42ㆍ수원사랑마라톤)가 1시간15분56초로 한태영씨(오산마라톤ㆍ1시간19분22초)와 백운섭씨(충남사랑마라톤ㆍ1시간19분24초)에 앞서 우승했고, 여자부서는 이종애씨(54ㆍ수원마라톤)가 1시간34분12초로 오숙정씨(김천강변마라톤ㆍ1시간36분42초), 안명자씨(오산마라톤ㆍ1시간41분43초)를 제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또 10㎞ 남자부 송석규씨(32ㆍ휴먼레이스)는 34분39초로 권영성씨(청주광마라톤ㆍ34분42초)와 김진용씨(오산마라톤ㆍ35분30초)에 앞서 역시 2연패를 이뤘고, 여자부 윤선미씨(33ㆍ오산마라톤)는 41분36초로 박미연씨(천안시 용암동ㆍ41분49초)와 이지윤씨(휴먼레이스ㆍ43분21초)를 누르고 3년 연속 정상을 질주했다.

4.8㎞ 건강코스에서는 손진수씨(33ㆍ새천년마라톤)와 강미애씨(47ㆍ수원사랑마라톤)가 각 16분01초, 19분44초로 정상에 동행했다.

황선학ㆍ강경구 기자 2hwangpo@kyeonggi.com
사진=김시범추상철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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