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
'응급남녀' 최진혁과 송지효가 키스를 나눴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20회에서는 오창민(최진혁 분)과 오진희(송지효 분)가 만취한 채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창민과 오진희의 사이에는 애틋한 감정이 피어났고 다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두 사람은 술에 만취해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오창민은 지난 밤 오진희 이마와 입술에 키스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이 하룻밤을 계기로 오창민과 오진희는 애틋했던 예전 관계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함께 영화를 보거나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서 나눠 먹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오진희를 데려다 주던 오창민은 "언제까지 이렇게 건전한 데이트만 할 거야?"라는 낯뜨거운 질문을 내뱉고 오진희는 "여기 사람들도 많은데"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버스 정류장에서 오창민과 오진희는 또 한 번 키스를 나눴다.
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 키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 다시 러브라인 시작되는건가?", "국치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 "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 키스, 달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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