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여자 10㎞ 우승 김종옥씨 (43분46초58)
[제1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여자 10㎞ 우승 김종옥씨 (43분46초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 지키고 우승까지 거머쥐니 행복

“건강을 지키려고 마라톤을 시작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행복한 하루입니다.”

제1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여자 10㎞에서 43분46초58의 기록으로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김종옥(44ㆍ수원시 조원동)씨는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여유있는 표정으로 우승을 즐겼다.

올해로 마라톤을 한 지 10년이 넘었다는 김씨는 처음부터 마라톤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건강이 좋지 않아 이를 극복하고자 젊은 20대 시절부터 헬스를 통해 체력을 키워왔다는 김씨는 단지 ‘마라톤을 뛰면 기록이 얼마나 나올까’하는 생각에 처음으로 마라톤과의 인연을 맺었다.

그런데 첫 출전 대회부터 10㎞를 50분대 기록으로 완주, 자신감이 붙은 김씨는 이후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 매일 러닝머신 10㎞를 달리고 있다.

남들처럼 체격 조건이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점점 기록이 좋아지면서 지역 마라톤클럽의 스카우트(?) 제의도 들어왔지만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며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것이 즐겁단다.

지난 2012년 열린 독산성마라톤에서는 10㎞ 2위를 차지한 김씨는 “사실 몸이 좋지 않아 출전할까 말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마라톤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