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가을 속으로… ‘건강 충전’ 과천을 달린다
절정의 가을 속으로… ‘건강 충전’ 과천을 달린다
  • 김형표 기자
  • 승인 2014.10.30
  •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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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공동주최 과천마라톤대회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의 축제인 2014 과천마라톤대회가 내달 2일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과천시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와 과천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로 인해 5㎞ 건강달리기 종목만 실시된다.

과천 마라톤대회는 올해 4월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21.0975㎞), 10㎞단축코스, 5㎞건강코스 등 4개 코스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로 대회가 하반기로 연기되면서 축소 개최하게 됐다.

과천마라톤대회는 대부분의 코스가 양재천 등 경관이 아름다운 코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매년 4천여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5㎞ 건강달리기 코스는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을 츨발해 풋살장과 양재천 둔치, 과천도서관, 중앙공원 분수대, 양재천 둔치를 걸쳐 관문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이번 과천마라톤대회는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 직장인, 과천시민 등 5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한편, 과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에게는 기념 배지를 비롯해 자전거와 서울랜드 초대권, 주방세트, 잡곡세트 등이 시상품으로 주어진다.

올해 과천마라톤에 참가한 김모씨(45)는 “과천마라톤 코스 경관이 너무나 좋아 매년 참가했는데, 올해 세월호 사고 때문에 대회가 축소돼 너무나 아쉽다”라며 “올해는 가정의 화목을 위해 온 가족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마라톤대화는 매년 4월에 개최해 왔으나 세월호 사고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되면서 대회가 축소됐다”며 “비록 대회는 축소됐지만, 이번 대회가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직장인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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