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의정부시장 지지도
					민주 김원기 50.4% vs 국힘 김동근 36.9%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가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8~9일 2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의정부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원기 후보가 50.4%로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36.9%)를 13.5%포인트 앞섰다. 진보당 이준일 후보 1.8%, 그 외 인물 1.0%다. ‘없음’은 4.4%, ‘모름’은 5.6%다. 권역별로 보면 1권역(의정부1·2동, 호원1·2동, 가능동, 흥선동, 녹양동)에서 김원기 후보 46.6%, 김동근 후보가 38.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2권역(장암동, 신곡1·2동, 송산1·2·3동, 자금동, 고산동)에서는 김원기 후보가 53.3%로 김동근 후보(35.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김원기 후보가 40대(63.1%), 50대(60.1%), 60대(51.8%)에서 과반을 차지하며 김동근(26.6%, 33.4%, 39.0%)·이준일(2.9%, 1.1%, 0.6%) 후보보다 많은 지지를 받았다. 18~29세, 30대, 70세 이상에서는 김원기 후보(36.8%, 38.5%, 47.1%)와 김동근 후보(43.7%, 37.1%, 43.1%)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김원기 후보 43.8%, 김동근 후보 44.3%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으며 여성에서는 김원기 후보가 56.7%로 김동근 후보(29.8%)를 26.9%포인트 차로 앞섰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원기 후보 78.2%, 김동근 후보 14.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동근 후보 89.5%, 김원기 후보 5.9%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김원기 후보 78.0%, 이준일 후보 22.0%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 김원기 후보가 80.6%, 보수층에서 김동근 후보가 70.3%를 각각 기록하며 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김원기 후보(53.4%)가 김동근 후보(33.5%)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였다. 지지층 결집도를 보면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0.3%,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18.7%, 모름 1.0%로 집계됐다. 김원기 후보 지지층의 계속 지지 의향은 80.9%, 김동근 후보 지지층은 80.8%다. 이준일 후보의 계속 지지 의향은 53.3%,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46.7%로 나타났다. 유권자들이 의정부시장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후보의 자질 및 능력’ 33.3%, ‘소속 정당 또는 정치적 성향’과 ‘정책과 공약’이 각각 24.2%로 집계됐다. ‘도덕성 및 인품’ 10.6%, ‘당선 가능성’ 3.0%, ‘지역 및 출신 배경’ 1.6%, 기타 1.4%, 모름 1.8%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8~9일 2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 시도 6천777명·응답률 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관련기사 : 의정부시민 10명 중 9명 '투표한다'…지지도 민주 51.2% vs 국힘 24.6%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51058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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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0
추미애, 첫 정책 행보로 GTX 타고 동탄서 교통정책 발표
성남시장 선거, ‘수성 신상진’ vs ‘탈환 김병욱’ 맞대결에 제3정당 가세
민주 김원기 50.4% vs 국힘 김동근 36.9%…의정부시장 선거 여론조사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가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8~9일 2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의정부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원기 후보가 50.4%로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36.9%)를 13.5%포인트 앞섰다. 진보당 이준일 후보 1.8%, 그 외 인물 1.0%다. ‘없음’은 4.4%, ‘모름’은 5.6%다. 권역별로 보면 1권역(의정부1·2동, 호원1·2동, 가능동, 흥선동, 녹양동)에서 김원기 후보 46.6%, 김동근 후보가 38.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2권역(장암동, 신곡1·2동, 송산1·2·3동, 자금동, 고산동)에서는 김원기 후보가 53.3%로 김동근 후보(35.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김원기 후보가 40대(63.1%), 50대(60.1%), 60대(51.8%)에서 과반을 차지하며 김동근(26.6%, 33.4%, 39.0%)·이준일(2.9%, 1.1%, 0.6%) 후보보다 많은 지지를 받았다. 18~29세, 30대, 70세 이상에서는 김원기 후보(36.8%, 38.5%, 47.1%)와 김동근 후보(43.7%, 37.1%, 43.1%)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김원기 후보 43.8%, 김동근 후보 44.3%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으며 여성에서는 김원기 후보가 56.7%로 김동근 후보(29.8%)를 26.9%포인트 차로 앞섰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원기 후보 78.2%, 김동근 후보 14.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동근 후보 89.5%, 김원기 후보 5.9%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김원기 후보 78.0%, 이준일 후보 22.0%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 김원기 후보가 80.6%, 보수층에서 김동근 후보가 70.3%를 각각 기록하며 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김원기 후보(53.4%)가 김동근 후보(33.5%)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였다. 지지층 결집도를 보면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0.3%,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18.7%, 모름 1.0%로 집계됐다. 김원기 후보 지지층의 계속 지지 의향은 80.9%, 김동근 후보 지지층은 80.8%다. 이준일 후보의 계속 지지 의향은 53.3%,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46.7%로 나타났다. 유권자들이 의정부시장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후보의 자질 및 능력’ 33.3%, ‘소속 정당 또는 정치적 성향’과 ‘정책과 공약’이 각각 24.2%로 집계됐다. ‘도덕성 및 인품’ 10.6%, ‘당선 가능성’ 3.0%, ‘지역 및 출신 배경’ 1.6%, 기타 1.4%, 모름 1.8%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8~9일 2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 시도 6천777명·응답률 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관련기사 : 의정부시민 10명 중 9명 '투표한다'…지지도 민주 51.2% vs 국힘 24.6%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510580283

인천 미추홀구청장 선거 ‘3번째 리턴매치’…‘수성’ 이영훈 vs ‘탈환’ 김정식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미추홀구청장선거에서 현역인 국민의힘 이영훈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전 구청장이 다시 맞붙는다. 2018년, 2022년 지방선거에서 1승1패의 전력을 가진 이들은 세 번째 리턴매치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구청장은 지역 곳곳을 돌며 지지층 결집과 주요 공약 발표 등에 나서고 있으며 이 구청장은 출마 선언 이후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등 주요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지역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탈환에 나선 김 전 구청장은 ‘약동하는 미추홀구, 실사구시 행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재임 시절 ‘골목 구청장’ 이미지를 앞세워 노인 일자리 확대와 돌봄·복지 서비스 강화, 골목상권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조했다. 또 인천대로 일반화도로와 수인선 축을 중심으로 ‘정원길 벨트’를 조성해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특히 김 전 구청장은 최근 인천 5·3 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쉼터 부지에 ‘인천 민주화운동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구청장 직속 ‘민주화운동 성지화 TF’를 구성하고 민주주의 교육 로드와 문화거리를 조성해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함께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김 전 구청장은 “정체된 미추홀구를 확실히 발전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문화와 복지가 흐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반면 현역 프리미엄을 업고 수성에 나선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 성과와 행정 연속성을 앞세워 재선에 도전했다. 이 구청장은 3일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시작된 변화가 멈추지 않도록 미추홀의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 추진,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 수봉마을·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대표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번 선거에서 ‘원도심 르네상스 시대’를 1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 또 문학경기장 K-컬처 돔 아레나 조성, 학익유수지 생태공원 조성, 인천대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주안·도화 생활밀착형 문화체육관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구청장은 “사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확보해 미추홀구의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겠다”며 “주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의 여정을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맞대결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 전 구청장이 21.77%포인트 차로 승리했다. 이후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이 구청장이 9.47%포인트 차로 김 전 구청장을 꺾고 당선됐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현직 구청장과 전직 구청장이 다시 맞붙는 만큼 민선 7·8기 구정 운영에 대한 평가 성격의 선거가 될 것”이라며 “원도심 재생과 생활밀착형 정책, 개발사업 성과 등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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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대오’ 보수 vs ‘표 분산’ 진보…인천 교육감 대진표 확정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물었다...기본소득부터 바우처까지 복지정책 ‘격돌’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물었다... 공공 vs 민간, 공급 전략 ‘제각각’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묻는 경기도 현안 ③주거 경기도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시군별 특징이 다양하고, 곳곳에서 신도시 개발이 이뤄지면서 적합한 주거 정책이 간절한 도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이들은 이 같은 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주택 확대부터 민간 중심 개발, 지역 맞춤형 정비, 수도권 과밀 해소까지 서로가 전혀 다른 주거 정책을 제시했다. 7일 경기일보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주거 관련 정책을 질의한 결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공 중심 공급 확대를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추 후보는 “공공주택 55만 가구를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 특화주택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 민선 8기 경기도의 정책이자 이재명 정부 공약과 연계한 다양한 유형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현안을 챙기겠다고도 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민간 중심 주택 공급 체계를 강조했다. 양 후보는 “주택 공급의 주체는 시장의 역동성을 가진 민간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GTX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고밀·복합 개발을 통해 청년과 중산층 수요에 맞는 주거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는 주거, 서울은 일자리’라는 구조를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주거·산업·교통·문화 정책을 연계한 ‘직·주·락 도시’ 조성과 함께 판교·광교의 성공 모델을 확장한 ‘올인원 시티’를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지역별 맞춤형 주거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경기도 주거 문제는 단순한 주택 수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과 미분양 우려 지역의 상황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해서는 도시별 사업성·용적률·기반시설 여건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 ‘1기 신도시 통합정비지원단’을 설치해 국토교통부와 기초지자체 간 행정 병목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3기 신도시와 GTX 역세권 공급 속도를 높이고 교통망과 주거 공급이 함께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공공주택 확대와 수도권 과밀 해소를 주거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홍 후보는 현재 경기도 공공주택 비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이를 20% 수준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신도시 개발을 통한 대규모 공급 중심 정책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단순히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으로는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오히려 수도권 집중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청년·신혼부부 주거 정책 역시 신규 공급 확대보다 기존 주택을 공공주택으로 전환해 우선 배분하는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기초단체장, 공무원 출신 승리 공식 ‘칠전팔기’?…17명 등판한 지선, 운명은

6·3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출신 기초단체장 후보 17명이 대규모로 본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동안의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출신 후보들에게 지지를 보내면서도 첫 도전 성공보다는 여러 차례 도전을 거친 끝에 당선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공무원 출신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11명 등 총 17명이다. 이 중 현직 단체장은 12명이다. 여야 모두 행정 경험과 실무 능력을 갖춘 공직사회 출신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선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 이번 선거에서 공직 퇴임 직후 시장선거에 뛰어든 후보는 민주당 정순욱 의왕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태경 화성시장 후보 등 2명이다. 정 후보는 광명시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뒤 의왕시장선거에 도전했고 박 후보는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한 뒤 화성시장선거에 출마했다. 퇴임 이후 정당 활동과 정치 경험을 쌓은 뒤 시장선거에 도전한 공무원 출신 후보도 있다. 평택시장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최원용 후보는 공무원 퇴임 후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동두천시장선거에 나선 민주당 이인규 후보는 중고등학교 교장 퇴임 이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당선됐으며 이번에는 시장선거에 출마했다. 남양주시장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최현덕 후보는 공무원 퇴임 이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다만 최근 지방선거 흐름은 과거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때는 공직 퇴임 직후 곧바로 당선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정당 경쟁력과 지역 조직, 정치 경험이 당락을 좌우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어서다. 역대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공직 퇴임 직후 당선된 사례는 1회 지방선거 당시 13명에 달했으나 6회 지방선거에서 2명으로 줄었고 7회 지방선거에서는 단 한 명도 없었다. 8회 지방선거에서도 1명에 그쳤다. 재도전 끝에 당선된 사례는 2회 지방선거 3명, 4회 지방선거 1명에서 8회 지방선거 6명으로 늘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과거에는 행정 경험 자체가 경쟁력이었지만 최근 지방선거는 정당 경쟁과 정치적 상징성이 훨씬 중요해진 만큼 공무원 경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 조직과 정치적 기반을 얼마나 구축했느냐가 공무원 출신 후보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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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위원장, 국힘 도당 공천 반발…“이게 공정이냐”
경기도지사 후보들 어린이날 한 목소리…“경기도 미래의 주역은 어린이”
민주당, 킨텍스서 경기·인천·제주 공천자대회…“지방선거 압도적 승리 달성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인천, 제주 권역 공천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규모 세 과시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중대 결전으로 규정하고 ‘원팀’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은 7일 오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인천·제주 공천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은 물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등 500여명의 후보들이 참석해 결속력을 보여줬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6·3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2026년을 살아가는 시대정신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선언하며 선거의 중대성을 강력히 환기했다. 정 대표는 “내란을 극복하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세력을 온 국민이 척결해 자랑스러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다”며 “그 결과 코스피 7천 시대로 입증되듯 세계가 깜짝 놀랄 K-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내란의 잔불은 아직 곳곳에서 준동하고 있으며, 반성 없는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필요하다”며 “자랑스러운 당원주권 경선을 통과한 후보자들 모두 전심전력으로 뛰어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추미애 후보는 강력한 리더십과 현장 밀착형 헌신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추 후보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단 한 번도 고개를 들지 않겠다”며 “늦은 밤 골목 끝의 한 집을 찾기 위해 지친 다리를 이끌고 가는 절박함만이 여러분을 지키고 내란 세력을 제압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추 후보는 경기 북부 및 접경지역 민심의 중요성을 각별히 짚었다. 그는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인구 소멸 지역과 험지에서 묵묵히 돌아다니는 후보들을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며 “접경지에서의 승리야말로 내란 세력이 고개조차 들지 못하게 하는 가장 값진 승리”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도약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대 후보와 위성곤 후보는 각 지역의 맞춤형 미래 비전을 압축적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인공지능(AI)의 ‘A’, 바이오의 ‘B’, K-컬처의 ‘C’, 해상풍력에너지의 ‘E’(에너지)를 결합한 ‘ABC+E’ 전략으로 멈춰진 인천의 성장 엔진을 다시 돌리겠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한 징검다리로서 인천 선거 압승은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과제”라고 절박함을 드러냈다. 위성곤 후보는 “제주 도민 모두에게 AI 구독료를 지원하는 ‘제주 AX(AI 전환) 대전환’을 통해 행정과 민원을 속도감 있게 혁신하겠다”며 제주를 신산업 전진기지로 탈바꿈시킬 필승 카드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갑 이광재, 평택을 김용남, 안산갑 김남국, 연수갑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자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정 대표의 공천장 수여식에 이어 청년 후보들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가 다 함께 하나 돼 필승 구호를 외치는 출정식으로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권역별 선거전을 본격화해 압도적인 지방정부 권력 탈환에 나설 계획이다.

본선 앞두고 여야 세 과시…민주 ‘초대형 원팀’, 국힘 ‘필승 결의’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나란히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며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제주를 묶는 매머드급 ‘공천자 대회’로 기선 제압을 시도하고 국민의힘은 경기도 중심의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보수 결집과 본선 승리를 다짐하며 총력전에 돌입했다. 5일 양당 경기도당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7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인천·제주 공천자 대회’를 개최하며 대대적인 세 과시에 나선다. 중앙당 차원에서 광역 단위 공천자를 한데 모으는 전국 규모의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사실상 지방선거 압승을 향한 대규모 ‘원팀 출정식’ 성격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 대표와 원내지도부를 비롯해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등 각 지역 도당위원장이 총출동한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등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전면에 선다. 여기에 하남갑 이광재, 평택을 김용남, 안산갑 김남국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자와 지역별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공천장을 받고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민주당의 이번 대규모 집결은 선거 초반 확실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여세를 몰아 본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경기, 인천, 제주를 아우르는 권역 공통 현안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와 슬로건을 제시함으로써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선거판 전체를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 전까지 권역별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의힘 역시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 탈환을 목표로 본격적인 세 결집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6일 오전 10시 도당 5층 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과 도당 주요 당직자, 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이 대거 참석해 전열을 가다듬는다. 핵심 인물인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를 필두로 안산갑 김석훈, 평택을 유의동, 하남갑 이용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와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등 200여명의 핵심 인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민의힘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필승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당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원팀’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보수 진영의 역량을 총결집해 수도권 민심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핵심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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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첫 정책 행보로 GTX 타고 동탄서 교통정책 발표
김정헌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 "MRO·UAM·종합병원 유치…글로벌 에어시티 완성"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 "공항 통합 논란 끝낼 때…확장·이익 환원이 답"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인천공항 통합 논란을 "실체 없는 정치적 소모전"이라고 규정하고, 인천공항 확장과 공항 성장 이익의 영종 환원으로 논의를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후보는 10일 “최근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공항 통합 논란으로 영종 주민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사안을 단순한 기관 통합 문제가 아니라 인천공항의 경쟁력과 영종의 미래가 걸린 국가 전략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인천시청 기자간담회에서 송영길 인천 국회의원 후보가 밝힌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다. 송 후보는 당시 간담회에서 “인천공항공사 통합에 절대 반대한다”며 정부 핵심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현재 정부 차원의 공식 통합 추진 계획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손 후보는 “송 후보로부터 직접 그 내용을 들었다”며 “선거 국면에서 공식 추진 계획도 없는 사안을 반복해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영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도 인천공항의 독립성과 경쟁력을 훼손하는 방식의 통합에는 반대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손 후보는 “인천공항의 수익이 타 지역 공항 적자를 메우는 구조나, 중앙집중형 통합으로 공항의 자율적 경쟁력이 약화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공항 제5활주로 조기 추진, 공항 5단계 확장사업 조기 착수, 공항 성장 이익의 영종 환원 구조 마련, 주민 의견이 공항 정책에 반영되는 거버넌스 구축 등을 영종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영종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끝없는 통합 논쟁이 아니라, 세계 최고 공항도시에 걸맞은 삶의 질과 미래 성장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남준 계양을 후보 개소식 “정치는 기술 아닌 책임…계양 발전 해내겠다”

“이재명의 1번 타자 김남준이 계양 발전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인천 계양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은 ‘계양 발전’을 주제로 김 후보가 계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의 출발점으로 열렸다. 개소식에는 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인 김교흥·맹성규·허종식·유동수·정일영·노종면·모경종·이훈기·이용우 의원과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윤종군·김병주·이언주·김태년·이건태·서미화 의원과 전·현직 인천시·군구의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후보는 “2022년 이재명 대통령이 계양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 사무소에서 계양 주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이나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까지 계양 주민들의 일상 속에 쌓여 있는 여러 문제의 해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발로 뛰는 정치를 하겠다”며 “송영길과 이재명이 만들어온 역사를 김남준이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날 송영길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축사에서 “계양구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이 대통령을 지켜준 계양구 주민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양은 이 대통령의 정치적 인연이 함께한 곳”이라며 “김남준 후보가 계양구 주민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 대통령이 자기의 속마음을 제일 잘 알고 모든 걸 대변하는 사람이 있다고 소개한 사람이 김남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고, 쓴소리도 할 수 있는 후보”라며 “대통령이 남겨놓은 계양의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사람은 김남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 선대위에는 송영길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후원회장 겸 상임고문을 맡는다. 유동수 계양갑 국회의원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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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민주 51.2% vs 국힘 24.6%...의정부시민 10명 중 9명 '투표'
민주 정순욱·오동현 ‘초접전’ vs 국힘 ‘김성제 선두’…의왕 민심 향방은?
민주 김원기 50.4% vs 국힘 김동근 36.9%…의정부시장 선거 여론조사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가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8~9일 2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의정부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원기 후보가 50.4%로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36.9%)를 13.5%포인트 앞섰다. 진보당 이준일 후보 1.8%, 그 외 인물 1.0%다. ‘없음’은 4.4%, ‘모름’은 5.6%다. 권역별로 보면 1권역(의정부1·2동, 호원1·2동, 가능동, 흥선동, 녹양동)에서 김원기 후보 46.6%, 김동근 후보가 38.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2권역(장암동, 신곡1·2동, 송산1·2·3동, 자금동, 고산동)에서는 김원기 후보가 53.3%로 김동근 후보(35.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김원기 후보가 40대(63.1%), 50대(60.1%), 60대(51.8%)에서 과반을 차지하며 김동근(26.6%, 33.4%, 39.0%)·이준일(2.9%, 1.1%, 0.6%) 후보보다 많은 지지를 받았다. 18~29세, 30대, 70세 이상에서는 김원기 후보(36.8%, 38.5%, 47.1%)와 김동근 후보(43.7%, 37.1%, 43.1%)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김원기 후보 43.8%, 김동근 후보 44.3%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으며 여성에서는 김원기 후보가 56.7%로 김동근 후보(29.8%)를 26.9%포인트 차로 앞섰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원기 후보 78.2%, 김동근 후보 14.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동근 후보 89.5%, 김원기 후보 5.9%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김원기 후보 78.0%, 이준일 후보 22.0%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 김원기 후보가 80.6%, 보수층에서 김동근 후보가 70.3%를 각각 기록하며 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김원기 후보(53.4%)가 김동근 후보(33.5%)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였다. 지지층 결집도를 보면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0.3%,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18.7%, 모름 1.0%로 집계됐다. 김원기 후보 지지층의 계속 지지 의향은 80.9%, 김동근 후보 지지층은 80.8%다. 이준일 후보의 계속 지지 의향은 53.3%,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46.7%로 나타났다. 유권자들이 의정부시장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후보의 자질 및 능력’ 33.3%, ‘소속 정당 또는 정치적 성향’과 ‘정책과 공약’이 각각 24.2%로 집계됐다. ‘도덕성 및 인품’ 10.6%, ‘당선 가능성’ 3.0%, ‘지역 및 출신 배경’ 1.6%, 기타 1.4%, 모름 1.8%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8~9일 2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 시도 6천777명·응답률 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관련기사 : 의정부시민 10명 중 9명 '투표한다'…지지도 민주 51.2% vs 국힘 24.6%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510580283

의왕시민 정당 지지도…민주당 57.8%, 국민의힘 27.9%

의왕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7.8%로 나타나며 지역 정치 지형에서 여당이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68.0%)와 ‘여당 지원론’(54.7%)도 절반을 넘어서며 같은 흐름을 보였다. ■ 의왕시민 정당 지지… 민주당 57.8%, 국민의힘 27.9% 8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4월5~6일 이틀간 의왕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7.8%를 기록하며 국민의힘(27.9%)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조국혁신당 0.3%, 진보당 0.7%, 개혁신당 2.8%, 그 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6.8%, 모름 1.0%다. 권역별로도 민주당 우세 흐름은 유지됐다. 1권역(고천동·부곡동·오전동)에서 민주당 58.6%, 국민의힘 28.9%, 2권역(내손1·2동·청계동)에서는 민주당 57.1%, 국민의힘 26.9%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민주당 53.1%, 국민의힘 23.4%), 40대(72.8%·16.4%), 50대(75.4%·18.2%), 60대(61.5%·29.5%)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47.3%, 민주당 34.2%로 국민의힘이 앞섰고 18~29세에서는 민주당 41.8%, 국민의힘 37.8%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 이재명 대통령 국정 평가… 긍정 68.0%, 부정 27.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의왕시민의 68.0%는 긍정 응답(긍정합)을 했다. 부정 응답(부정합)은 27.2%, 모름 4.8%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다’ 49.2%, ‘잘하고 있는 편이다’ 18.8%, ‘잘못하는 편이다’ 8.8%, ‘매우 잘못하고 있다’ 18.4%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0대(60.0%), 40대(78.7%), 50대(86.5%), 60대(66.1%), 70세 이상(61.4%)에서 높게 나타났다. 18~29세에서는 긍정 50.3%, 부정 44.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국정 긍정 평가는 96.8%에 달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9.0%로 높게 나타났다. ■ 지방선거 與 힘 실어줘야 54.7% vs 野 힘 실어줘야 31.9%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에서도 ‘여당 지원론’이 우위를 보였다.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7%로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1.9%)보다 22.8%포인트 높았다. ‘모름’은 13.4%였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여당 지원론 56.0%, 야당 지원론 26.6%), 40대(66.5%, 20.6%), 50대(73.8%, 19.9%), 60대(56.2%, 34.8%)에서 여당 지지 성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18~29세에서는 여당 지원론 31.7%, 야당 지원론 46.8%, 70세 이상은 여당 지원론 35.4%, 야당 지원론 48.6%로 야당 지원론이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여당 지원론이 83.1%로 압도적이었고 보수층에서는 야당 지원론이 71.3%로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지원론 56.6%, 야당 지원론 27.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4월5~6일 2일간 경기도 의왕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 시도 6천366명·응답률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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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용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대위 출범…본격 선거움직임
조국혁신당 인천시당, 시의원 비례 신영은·오진희…이현진 등 지역구 시의원도 공천
조응천 "李대통령, '3대 살해 위협' 프레임으로 국민 선동"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3대 살해 위협’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황당무계한 프레임으로 국민을 선동하려 한다”고 했다. 조 후보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 법치국가에서 최고 권력자가 ‘조작 기소, 그리고 테러범과 조작 언론을 동원한 3대 살인이다’라고 주장하면 그걸로 진실이 되는가”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국민권익위원회 ‘정상화 추진 TF’가 2024년 이 대통령의 부산 헬기 이송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의 부당 개입 정황이 있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위중한 3대 살인 위협에서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 주셨다”며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검찰의 조작 기소를 통한 사법 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 살인, 조작 언론을 동원한 명예 살인”을 ‘위중한 3대살해 위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증거가 조작되었다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무죄를 증명하면 되는 것을, 그것에 자신 없으니 아예 재판 자체를 없애려는 사법내란 행위를 도모하고도 스스로 ‘사법 살인의 피해자’라는 황당무계한 프레임을 설정해 국민을 선동하려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3대 살인’ 주장을 통해서, 법치를 파괴하는 ‘공소취소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진심이라는 사실만 더욱 분명해졌다”고 날을 세웠다. 조 후보는 또 “윤석열의 황당무계한 계엄내란 덕분에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일시 중지’ 상태가 되었음에도, 오히려 ‘완전한 방탄’은 제1국정과제가 된 느낌”이라며 “이 대통령의 시도는 결국 국민의 심판에 의해 무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 유권자를 향해 “경기도민 여러분, 법치가 권력의 시녀가 되고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이 비정상 시대를 끝내달라”며 “원칙과 상식이 승리하는 길에 저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조응천, 어버이날 '어르신 복지 공약' 발표…"몰라서 못 받는 혜택 없게"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층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복잡한 절차 탓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인공지능(AI) 알림 서비스와 전담 창구를 도입해 맞춤형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8일 “몰라서 못 받고, 어려워서 못 받는 복지 혜택, 쉽고 간편하게 바꾸겠다”며 AI 기반의 ‘경기 부모님 복지 알림 서비스’와 ‘어르신 느린 창구’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현재 복지 체계에 대해 “복지제도는 늘었지만 정보와 신청 절차가 기관별·제도별로 흩어져 있어 어르신이 직접 확인하고 신청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며 “신청 시기·필요 서류·담당 기관·본인 인증·온라인 신청 과정에 막혀 실제 수혜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조 후보는 AI 기반의 ‘경기 부모님 복지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서비스 신청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복지 플랫폼을 활용해 65세 이상 도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분기별 1회 정기 안내하는 알림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며 “본인 동의 시 자녀 또는 보호자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느린 창구’를 운영해 모바일 인증 온라인 신청 등 어르신들이 설명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현장에서 지원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자식들 앞에 부끄럽지 않고, ‘바르게 살라’는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정치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각본대로 움직이는 광대 정치가 아니라, 자식의 마음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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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당, 21차 경선 결과 발표…고양·성남 등 기초의원 후보 확정
박관열, "직통 시장으로 광주가치 증명"...추미애·이언주 지원사격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5호선 조기 개통에 3개 역 신설”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기동 신한프라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포시 시·도의원 후보, 김포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철호 전 정무수석은 환영사를 통해 “김 후보는 시장 재임 중 이권을 챙겨주거나 뒷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고, 미련스러울 정도로 일만 하는 사람”이라며 “정권을 심판하고 올바르게 일할 수 있는 떳떳한 사람, 거침없이 멈춤 없이 나아갈 사람인 김병수를 도와달라”고 말했다.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은 “토론회가 시작되면 김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정책으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며 “우리가 제대로 홍보하면 김병수 후보가 반드시 연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김포 시민은 늘 합리적이고 위대한 선택을 해오셨다”며 “추진력과 소명의식을 갖고 5호선 김포 연장을 이뤄낸 김병수 후보가 김포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그동안 정치생활을 하면서 여러 김포시장들과 김포 정치인들이 공약을 내세우고도 현실적으로 실행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지만, 김병수 후보는 5호선 김포 연장을 성공시켰다”며 “전국 253개 지자체 중 최고의 행정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는 김포의 지난 4년이 멈추지 않고, 거침없이 새로운 김포시대를 만들어갈 김병수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전 5호선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5호선 예타를 통과시켜 다행”이라며 “김포는 지난 4년간 많은 변화를 이뤘고, 국민들에게 늘 관심받는 도시로 변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려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 “5호선 노선을 반드시 지켜내 조기 개통하고, 경찰서역·풍무역·통진역 등 3개 역을 만들어 온전한 김포시민의 5호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김포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김포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교통공약을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 후보와 이번 선거에 출마한 시·도의원 후보들은 GTX-D노선,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황금들녘 트램, 김포골드라인을 상징하는 팻말을 들고 등장하며, 앞으로 5호선을 시작으로 김포에 다양한 철도 노선을 유치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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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뽑으면 평택을 읍·면·동마다 의원 13명 배치...전담 의원제 약속
민주당 경기도당 “조국, 이재명 대통령 이용한 기만정치 중단하라”
이언주 “김용남 캠프에 도당지원단 급파”…평택을 승리 위해 ‘당력 집중’

더불어민주당 이언주(용인 정)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용남 후보를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께서 평택을 걱정을 많이 하셔 어젯밤 늦게 최고위에서 논의가 있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김용남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알렸다. 이어 “경기도당위원장과 논의한 결과, 빠른 시간 내 도당지원단을 꾸려 캠프로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평택) 의원님들께서는 보좌진들을 파견하고 있고, 최원용 시장 후보께서도 일정을 공유하며 협의를 잘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당 지원단이 상주하면서 일사분란한 지원체계와 소통 체계가 시장후보캠프와 이루어지도록 잘 챙기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김용남 후보 같은 민주 보수 스펙트럼이 당내에서 잘 흡수되고 활용돼야 부·울·경이나 서울 선거 같은 중도외연확장이 필요한 선거에 유리한 국면이 조성될 수 있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는 김 후보의 과거 한·일 위안부 합의 옹호 발언, 세월호 특조위 활동 비판 발언,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 등을 연일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공세에도 정도가 있다”며 사과를 거부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를 겨냥해 “반도체 패권 경쟁, 에너지 안보 시대에 남 헐뜯기에 여념이 없어서야 되겠냐”며 “네거티브해서 이기는 선거는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김용남에 "이순신 장군·李 생각하며 버텨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와 경쟁 중인 김용남 민주당 평택을 후보를 공개 응원하고 나섰다. 앞서 김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던 김지호 전 민주당 대변인은 논란이 커지자 결국 공개 사과했다.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 전 대표는 9일 김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힘들 때마다 선조와 원균의 모함, 시기와 질투 속에서도 왜적과 싸운 이순신 장군을 생각한다"고 적었다. 김 후보는 '바람 속에 홀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고 송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도 당내에서 모진 핍박을 받으면서 싸워 이겨냈다. 파이팅"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 후보는 평택을 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와 맞붙고 있다. 앞서 조 후보 측이 김 후보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하자, 김 후보는 "사람을 질리게 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민주당 일각에서는 "같은 진영을 향한 공격은 핵심 지지층 감정선을 건드릴 수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지호 전 민주당 대변인은 공개 비판에 나서며 논란이 커졌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8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민주당원 중에는 조 후보가 윤석열 검찰의 별건 수사를 받아 형을 산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민주당원 정서를 알고 감정선을 건드리지 않아야 하는데, 전면전처럼 조 후보를 공격한다. 마음대로 할 것 같으면 무소속으로 나가지 왜 단체 생활을 하냐"고 말했다. 그러나 당 전략공천 후보를 향한 과도한 비판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같은 날 밤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김 전 대변인은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 과정에서 김용남 후보에게 다소 과한 표현을 사용한 점 사과드린다"며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선거운동을 하는 김 후보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속히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 김 후보가 평택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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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비극’이 쏘아 올린 경종… 여야, 재발방지 입법 경쟁

시흥 세 살 자녀 살해사건을 계기로 미취학 위기 아동 발굴과 아동수당 지급 제도의 허점이 드러난 가운데(경기일보 3월18일자 인터넷 단독 등 연속보도), 여야가 앞다퉈 재발 방지 법안을 내놓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양육 환경 점검 의무화와 아동 수당 지급 연계가 핵심인데, 전문가들은 국회의 정책 경쟁 구도를 환영하면서도 추상적 문구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가 체감 가능한 후속조처를 발굴, 적용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2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김대식 국회의원은 23일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지자체가 미취학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수급권 변동 및 아동 양육 여부, 보호자 자격 여부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의무화해 미양육 시 수당 지급 중단의 근거로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도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조치 등 아동 보호 필요성이 있는 경우 지자체장 등이 직권으로 보호자를 변경하고, 현장 조사를 통한 양육 환경 등을 점검하도록 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들 개정안 모두 수당 지급 대상 아동에 대한 양육 환경 점검 등을 통한 부정수급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현행 아동수당 제도는 보호자의 신청으로 지급이 개시되는데, 지급 정지 경우에도 보호자의 자녀 사망 신고, 출입국당국이 제공하는 90일 이상 해외 체류 사실 등에만 의존, 실제 양육 환경 확인 등 점검 절차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 같은 맹점은 지난달 당시 세 살이었던 딸을 살해하고 유기한 채 관련 수당을 부정수급해 온 30대 친모 A씨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불거졌다. A씨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850만원의 아동수당을 수령했는데, 2020년 3월께 아동 사망 이후에도 신고를 하지 않고 5년 가까이 600여만원 상당을 부정수급했다. 특히 A씨가 세 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현장 점검에서 타인의 아동을 동원해 점검망을 피해가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국회의 정책 경쟁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방안 검토가 병행돼야 한다고 진단한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양육 환경 점검 의무화는 정상적으로 아동을 키우는 가구에 수당을 지급하는 데에 꼭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이라며 “이와 더불어 올바른 아동 보육에 대한 부모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대 없는 가정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숙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수당의 부정수급 및 사용은 그간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온 사안으로, 점검을 전제로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점검 주기와 방식, 아동 수당 지급 심사 반영 수칙 등 매뉴얼을 마련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관련기사 : [단독] ‘3살 딸 학대치사’ 친모...6년 만에 체포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41958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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