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희망나눔터 운영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 참여 가능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 뜨거워 봉사 가치 인식·다양한 정보 제공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비전을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감동을 전하는 ‘감동양주’로 정했다. 센터가 올해 ▲가족봉사단 ▲희망나눔터 ▲청소년 희망키움 프로젝트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주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올해 11기째인 양주시가족봉사단은 센터에 가장 인기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센터가 운영 중인 가족봉사단은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인식, 배려심 함양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찾아가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 또 지역 내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매 기수마다 300여 명가량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쉽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센터는 ‘희망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석, 은현, 양주, 회천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희망나눔터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홍보, 모집, 민원 안내, 상담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올해 희망나눔터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권역별로 나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오는 7월~8월께 대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희망키움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씩 45명의 중학생으로 이뤄진 청소년 봉사단은 양주시 곳곳에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20여 개의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가 등록돼 있어 센터와 연계해 학생들 개성에 따라 환경정화활동,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방문 등 여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20명 이상의 봉사자가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하고 있다. 성인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봉사 동아리, 군부대 등 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등을 진행하며 자원봉사 가치 인식을 시키고 각종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13곳에서 600여 명의 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지역 내 3개 대학교 및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태석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감동 양주’를 위해 센터도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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