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제 최우수단체에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았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행안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주민참여 수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실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부문 심사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이 같은 혜택을 받게 됐다.
그동안 도는 주민참여예산 참여범위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배정된 예산을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500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 30억 원 이상의 자체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서를 작성,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구축, 주민참여예산위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내년 1월에는 성과고보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지속적 개선과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수립과정에 참여해 도민이 원하는 곳에 예산이 투자되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높아지는 제도”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ㆍ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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