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어깨분야 최고 학술상인 니어 어워드(Chalres S. Neer Award)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정형외과 학회와 미국견주관절학회가 정형외과 어깨 분야 학문을 개척한 찰스 S 니어(Charles S. Neer, 1917~2011)를 기리고자 제정한 것으로, 어깨 관절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오주한 교수 연구팀(오주한, 김세훈, 정석원, 김준엽)은 토끼 회전근개 만성 파열 모델에서 지방 기원 줄기 세포가 회전근개 지방 변성의 호전과 회전근개 유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연구는 가장 흔한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을 치료하는 데 있어 줄기 세포 적용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는 지방에서 획득한 줄기세포를 회전근개 수술 부위에 주입하여 회전근개 유합이 촉진되고, 지방으로 바뀌는 근육의 변성도 호전되는 것을 토끼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회전근개 복원술 결과를 향상시킬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