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연내 시행자 지정
수원산업단지 배후도시 조성과 서수원권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수원시 곳집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824-1 일원 22만4천373㎡ 곳집말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되게 됐다.
이번 곳집말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민간제안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진행되게 되며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2천60여 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사업지구 전면에는 서부우회도로에서 축산과학원 입구에 이르는 폭 25m, 연장 1.5㎞ 구간의 도시계획도로가 함께 개설되게 된다.
곳집말지구의 세부 추진계획은 주민공람과 각 유관기관 및 부서별 협의 등을 거쳐 수원시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시는 이 지역에 도로·공원·녹지 등 생활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주변 여건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적이고 안락한 주거중심 도시공간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개발에 따른 조합설립과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적 절차는 금년 중 완료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각계 분야별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원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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