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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간부-민원인 ‘쌍방 폭행’ 입건

수원남부경찰서는 29일 분양계약 문제로 항의하러 온 민원인이 주먹을 휘두르자 맞서 폭력을 행사한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 간부 C씨(46)와 민원인 K씨(57)를 상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3일 밤 10시30분께 수원시 인계동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자신보다 계약금을 한시간이나 늦게 입금한 다른 사람이 용인 흥덕지구 내 미분양 상가 선착순 분양 계약자로 선정됐다며 항의, 이를 제지하던 C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린 혐의다.

이와 함께 C씨는 K씨가 목을 조르자 K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던 K씨의 딸(28)에게도 수차례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혁준기자 khj@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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