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광명·안산·의정부 고교평준화 2013년 시행 가시화

도의회 교육위 19일 최종 처리 예정

광명·안산·의정부지역 고교평준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사전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돼 이들 지역의 2013년 고교평준화 실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의회 교육위는 지난 5월 임시회에서 도교육청의 준비 미흡으로 보류시켰던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안’을 5일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은 도교육감이 고교 입학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성남·안양·과천·군포·의왕·부천·고양시 등 8개 지역을 명문화하고, 앞으로 입학전형을 실시할 지역의 지정·해제 요건을 담았다.

 

지정요건은 사전 준비 절차로 타당성 조사를 해야 하고 해당 지역 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의 찬성이 나와야 한다.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6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도교육청은 이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타당성 조사와 여론조사 등을 실시해 늦어도 10월 회기에 광명·안산·의정부 등 3개 지역의 고교 입학전형을 포함하는 개정조례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3개 지역의 2013년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해서는 내년 3월 말까지 입학전형 실시 절차 및 방법, 변경사항 등 입시에 필요한 기본적 사항이 확정돼야 하고 사전에 관련 조례 제·개정은 물론 학군 설정, 학생 배정 방법도 마련돼야 한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