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8년전 성폭행 DNA로 덜미

8년 전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범인이 경찰의 DNA 추적 끝에 붙잡혔다.

 

하남경찰서는 7일 부녀자를 강간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A모씨(33·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3년 9월3일 새벽 4시30분께 구리시 교문동 소재 주택에서 혼자사는 C모(35)씨의 집을 침입, C씨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미제로 남을 뻔 했던 이 사건은 A씨가 지난 4월15일 차량을 훔쳐 수배를 받으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차량에 남긴 DNA를 조회한 결과 8년 전 강도사건과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통보를 받고 검거작전을 벌여 A씨를 붙잡았다.  하남=강영호기자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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