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달 동안 전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한달 동안 전국 해수욕장 276곳에 대한 운영현황을 분석 결과, 피서객은 2천54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450만명에 비해 26% 줄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광안리·송정 등 남해안 해수욕장 피서객이 1천290만명(50%)으로 가장 많았고, 경포대·망상 등 동해안 해수욕장은 700만명(29%), 대천 등 서해안 해수욕장은 550만명(21%) 등으로 잡계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 감소는 지난해보다 긴 장마와 냉수대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난달 한달 동안 물놀이 사고로 1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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