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작년보다 1천562명 줄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경기지역 재학생 수는 줄어들고 재수생(졸업생) 수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4일 도내 19개 시험지구 지역교육청 및 각 고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분석한 결과, 예비 수험생이 16만8천1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재학생은 12만3천602명, 졸업생 4만456명, 검정고시합격자 4천134명이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경기지역에서는 재학생과 남학생 지원자는 작년보다 줄었으나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과 여학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재학생은 1천562명 줄었으나 졸업생(1천591명)과 검정고시 합격자(65명)는 많아졌고, 남학생은 816명 감소한 반면 여학생은 910명이 늘어난 것이다.
재수·삼수생, 이른바 ‘반수생’ 등 수능에 응시하는 졸업생이 늘어난 것은 영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준별 수능이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수능에서 쉬운 영어 출제’ 방침과 의·치대 학부 입학정원 증가 등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13일 치러지며 12월3일 성적이 통지될 예정이다.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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