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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신분증 지참…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 물품 꼭 확인

2015학년도 수능 내일 실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3일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경기도내 298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응시자는 2014학년도 보다 95명 늘어난 16만8천193명(남학생 8만8천499명, 여학생 7만9천694명)이다. 맹인수험생은 없으며 저시력, 뇌병변 등 시험특별관리 수험생은 241명이다.

시험장은 수원·성남·의정부·부천·평택·안양과천·고양·구리남양주·안산·광명·이천·용인·군포·광주하남·화성오산·시흥·동두천양주·김포·파주 등 19개 지구 298개 시험장 6천652개 시험실에 배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본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98명의 도 감독관과 2만9천194명의 시험종사원 교육을 마쳤다.

아울러 부천 순천향대학교병원에 병원 시험장 1곳을 설치했으며 수원과 성남, 의정부 등 도내 20여개 병원을 지정해 혹시 모를 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에 시험실 2개를 설치해 제소자 학생 25명이 수능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시험시간은 일반 수험생의 경우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특별관리 수험생이 배정된 학교는 8시40분부터 오후 7시25분까지 치러진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청소년증 또는 주민등록증,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자신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용 전화기,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웨어러블 기기,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MP3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다.

시험 중 휴대 가능한 물품은 연필, 지우개, 수정테이프(흰색),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심,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 등이다.

이날 수험생들은 매 교시 시험 종료 전에는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또 점심시간에도 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시락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정리한 오답노트의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연습해 보는 등 막바지 공부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며 “특히 시험 전날에는 숙면을 취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아침밥을 챙겨먹는 등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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