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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모저모]내비게이션 믿고 갔는데… 배정된 시험장이 아니라고?

○…오전 8시 김포제일공고에는 고사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이 발생, 교육당국이 가까운 김포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긴급 조치.

서울에 거주하다 최근에 김포로 이사와 김포제일고교로 고사장을 지정받은 재수생 A군(20)은 자신의 차를 타고 내비게이션에 김포제일고교를 검색했지만 김포제일공고로 도착한 것.

이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인문계와 실업계가 함께 있는 김포제일고교가 올해 공고와 인문계로 분리되면서 공고는 현재 위치에 남고 인문계 김포제일고는 올 3월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새롭게 개교해 내비게이션이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

이에 교육당국은 운양동 김포제일고까지 이동이 시간적으로 어려워 가까운 김포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배려.

한편, 올해로 4번째 수능시험을 치르는 김포지구는 사우고교 등 모두 6개 학교에서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3천789명의 수험생이 응시.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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