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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국어가 당락 변수

▲ 사진=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연합뉴스)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따라 대체로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현장교사와 학원들이 평가했다.

만점자 비율도 2.67%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한 2012년도보다 높은 4%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은 A/B형 모두 작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었지만 변별력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었고, 국어는 B형이 작년보다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당락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나치게 어렵지 않게 출제하되 국어, 수학은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국어 A형, 수학 A/B형은 작년 수능보다 쉬웠고, 국어 B형은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했으며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 위원장은 아울러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를 줄였다”고 덧붙였다.

강현숙기자mom1209@kyeonggi.com

사진=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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