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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비추는 ‘희망등대’_이달의 모범 교도관] 여주교도소 이진수 교감
사회 우리사회를 비추는 ‘희망등대’

[우리 사회를 비추는 ‘희망등대’_이달의 모범 교도관] 여주교도소 이진수 교감

수형자·가족 유대관계 강화… 안정적 수용생활 유도

▲ 교감 이진수

서울지방교정청(청장 유병철)은 여주교도소 이진수 교감을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진수 교감은 지난 1992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약 26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귀과 사회적처우팀장 담당 시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 수형자와 가족들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유도했다. 또 현재 수용자 인성교육팀장으로, 형기가 짧은 수형자들의 인성 기본교육과 장기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참된 교육을 진행해 수용생활 및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교도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을 상대로 멘토 역할을 맡고 보라미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참여,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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