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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공천신청 명단공개] 시장·군수 후보에 173명 출격… 최대 격전지는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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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공천신청 명단공개] 시장·군수 후보에 173명 출격… 최대 격전지는 용인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6·1 지방선거에서 기초자치단체장에 도전장을 던진 173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공천 심사에 돌입했다.

11일 국민의힘 도당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31개 시장·군수 선거에 총 173명이 접수했다.

이날 도당이 공개한 공천 신청 명단을 살펴보면 최대 격전지는 용인특례시장 선거로 나타났다. 권은희·이상일·한선교 전 의원 등 전직 금배지들의 맞대결을 비롯해 신현수 전 용인시의회 의장과 황성태 전 용인시 부시장 등 쟁쟁한 후보들이 15파전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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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장 선거에도 나도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곽미숙 전 경기도의원과 김필례 고양을 당협위원

장 등 후보 11명이 치열한 경선 경쟁을 예고했다. 수원특례시장 선거에는 김용남 전 의원과 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 홍종기 수원정 당협위원장과 김해영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화성·하남시(9명), 평택시·가평군(8명), 양주·김포시(7명), 성남·안산·안성·광주시(6명) 등에도 많은 후보가 몰렸다. 신청가 가장 적은 지역은 남양주와 오산으로 각각 2명이었다. 신청자가 1명인 무경선 지역구는 없다.

도당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등 공천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수원·고양·용인특례시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날 만난 김성원 도당 공천관리위원장(동두천·연천)은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지역평판 조사 등 다층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있고 참시한 인재가 공천될 수 있도록 도당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역 승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당 공관위원장이자 도당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태환·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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