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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모범교도관] 인천구치소 구형우 교위
사회 우리사회를 비추는 ‘희망등대’

[이달의 모범교도관] 인천구치소 구형우 교위

구형우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청장 신경우)은 구형우 인천구치소 교위(48)를 ‘이달(7월)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구 교위는 1999년 9급 교도로 임용된 이후 의정부교도소에서 근무를 시작, 약 23년간 강직한 성품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한 원활한 사회복귀는 물론 친절한 민원행정으로 교정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크게 올리는데 이바지했다.

현재 의료과에서 수용자들의 의료처우와 관련해 민원 전문 담당으로 근무 중인 구 교위는 의료처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민원을 해소하며, 교정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구 교위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얼굴로 직원 화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화합된 직장 만들기에 기여하는 모범공무원이기에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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