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utoLand 화성(공장장 송민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가 ‘2022 기아챌린지 ECO프로젝트’ 대장정을 마친 뒤 지난 27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2 기아챌린지 ECO프로젝트’는 기아 AutoLand 화성이 12년째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도 힘을 6년째 보태 왔다. 매 해 초·중·고·대학생 각각의 실정에 맞게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기회 창출의 장이 마련된다. ‘즐거운 환경학교실’(초등), ‘ECO 리더되기’(중등), ‘2050 미래학교’(고등)’ , ‘ECO서포터즈’(대학생)로 세분화된다.
지난 5월20일엔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ECO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6월부터 12월까지 20명의 학생이 ‘에코백’, ‘ESG 워너비’, ‘오블’, ‘기아에코렐라’ 등의 총 4개팀을 이뤄 친환경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홍보 영상 제작, 환경보호 기자단 활동, 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 화성시민 대상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6개월여의 여정 끝에 지난 27일 수료식이 성료했다. 수료식에선 ‘ESG 워너비’가 우수 조로, 우수 서포터로는 김혜일, 신원섭, 홍미림 학생이 선정됐다.
홍미림 기아챌린지 ECO 서포터즈 회장(경기대 4년)은 “시민들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기아 AutoLand 화성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 AutoLand 화성 관계자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새해에도 서포터즈 학생들이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면서 “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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