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대출 규제,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등에서 자유로운 시티오씨엘 7단지 최근 인천 도심에서 공급한 신규 단지 보다 분양가 2억원 이상 낮아
정부의 강화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분양가 및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 문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규제 적용을 받지 않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27일 금융위원회는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1주택자가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대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조치를 다음날인 6월28일부터 바로 적용했다.
분양시장의 경우 규제일인 6월28일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친 단지는 중도금 및 잔금대출시 6억원 이상 대출이 가능해 이번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지난 7월1일부터는 수도권 전 금융권의 DSR이 적용되는 모든 가계대출을 대상으로 가산금리를 기존 1.2%에서 0.3%포인트(p) 오른 1.5%를 적용하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가 시작했다. 3단계 도입 시 수도권에 사는 연봉 1억원인 차주의 30년 만기 주담대 대출 한도는 2단계(5억9천만원) 대비 2천만원 줄어든 5억7천만원이다.
스트레스 DSR 3단계는 6월30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진 집단대출 등에 대해서는 현행 2단계 금리를 유지한다.
이 같은 정부의 대출규제에 집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7월7일 기준 100.89로 전주(6월30일) 보다 0.11 상승하며 지난 2월24일 이후 20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분양가 상승세 역시 오름세가 여전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말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1㎡당 870만9천원으로 지난해 보다 10.85% 증가 했다. 특히 서울은 1㎡당 1천381만9천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18.05%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도 막히고 집값 및 분양가는 상승하다 보니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다 보니 대출규제에서 자유롭고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춘 알짜 미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최근 ‘시티오씨엘 7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입주자모집공고를 끝낸 만큼 강화한 대출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서 현재 분양 중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지는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등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환승이 쉬워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예정)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판교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줄어든다.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이 조성돼 있으며, 인천 뮤지엄파크(예정)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단지와 7단지 사이로 조성되는 보행가로를 따라 단지 상가가 스트리트형태로 조성,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이 기대가 크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 용현·학익2초(가칭) 신설안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부지면적 1만5천772㎡에 병설유치원과 36학급 규모로 들어서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고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전체 부지면적의 34%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했다.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티하우스(오브제 카페)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포켓쉼터, 주민운동시설, 캠핑장, 펫가든, 선큰광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남녀독서실, 남녀프라이빗독서실, 열린도서관, 돌봄센터, 문화강좌실, 다목적 멀티룸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에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돼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 경쟁력도 갖췄다. 전용 59㎡는 4억1천650만원부터, 전용 75㎡는 5억4천67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7천99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3천410만원부터, 전용 110㎡는 8억190만원부터다. 이는 전용 84㎡ 기준, 지난해 12월 인근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전용 84㎡, 6억6천300만원부터) 보다 약 8천만원, 최근 부평구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전용 84㎡, 8억900만원부터) 보다 2억원 이상 낮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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