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 유휴지 활용 전략짜기 ‘시동’ [경기일보 보도, 그 후]

경기일보, 관련 기획기사 연속보도 후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방안 논의

남양주시 퇴계원리 133번지 일원 군 유휴지와 유휴지 뒤편이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모습. 윤원규기자
남양주시 퇴계원리 133번지 일원 군 유휴지와 유휴지 뒤편이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모습. 윤원규기자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군 유휴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경기일보 7월14일자 1·2·3면 등 경기α팀 연속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경기도가 군 유휴지 활용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군 유휴지 활용 및 지원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회는 ‘경기도 군 유휴지 및 군 유휴지 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연구용역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고 과업 추진 계획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경기도 ‘군 유휴지 민관군 협의회 위원’ 등은 군 유휴지 활용 계획 수립 방향과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미활용 군용지의 실태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개발 대상지에 대한 사업 구상 및 이를 시행하기 위한 법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연구용역은 2026년 2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경기도는 연구를 통해 군 유휴지를 지역 자원으로 전환하고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력 및 경기도 자체 정책 수립의 기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원준 도 군협력담당관은 “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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