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역세권·개발호재 ‘눈길’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DL이앤씨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가 분양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 규모다. DL이앤씨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돼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을 높였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울산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고,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줄었다.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서는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가 115.3으로 전국 2위, 전세시장 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야음동 일대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이 활발하다.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선암공원’과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등 신규 단지가 속속 분양을 준비 중이며, 이번 단지가 해당 지역 첫 입주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입지 여건도 눈에 띈다. 도보권에 울산 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예정돼 있고,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의료시설, 학원가가 인접해 있으며, 야음초·야음중·대현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온산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산업단지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된다.

 

2030년까지 13조 원이 투입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2조 원 규모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을 비롯해 동해안권 발전사업(39조 원), SK와 AWS의 7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사업 등 굵직한 개발 계획도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가치도 주목된다. ‘e편한세상’은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친환경·소비자 선호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일부 세대에는 계약금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이 제공되며, 아파트는 곧 분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2025년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교통·생활 인프라, 브랜드 가치,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갖춘 단지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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