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늘봄공유학교 정책협의회 성료…용인형 늘봄 특화 모델 구축 박차

11일 오후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에서 ‘2025 상반기 늘봄공유학교 정책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송상호기자
11일 오후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에서 ‘2025 상반기 늘봄공유학교 정책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송상호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이 ‘2025 상반기 늘봄공유학교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특화형 늘봄공유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각 과 업무 담당자, 이재진 용인시 교육문화체육특별보좌관, 경희대·단국대·명지대·용인대·용인예술과학대를 비롯한 관내 대학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모였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상반기 늘봄 운영 현황과 우수한 지역늘봄자원과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늘봄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현재 신월초와 백암초에 있는 용인 거점형 늘봄센터 역할 정립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대학)연계 학교 안 늘봄학교 초교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방안 ▲학교 밖 늘봄공유학교 접근성 및 이동 수단 개선 방안 ▲늘봄공유학교 홍보 활성화 방안 등 해결이 시급한 현안 과제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온 용인교육지원청은 하반기부터 지역대학과 연계해 문화예술, AI·디지털 등 약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논의된 기관별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늘봄정책 설명회와 성과나눔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거점형 늘봄센터의 확장과 용인 특화 늘봄 지역연계 모델 구축을 통해 ‘용인형 늘봄공유학교’가 지역 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내 늘봄 유관기관 실무자 중심의 늘봄 협의체 구축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같이 보고 함께 열어간다는 데에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자체, 지역 대학 등 지역 내 모든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늘봄공유학교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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