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하남시갑)·김용만 국회의원(하남시을)의 도움으로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주간회의를 통해 추미애·김용만 의원을 지목하며 감사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2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2억원) 등이다.
올해 정식 개통된 감일 제1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교통 인프라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 미사지구 망월천에는 인도교가 신설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존 징검다리와 아치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대응이다.
이와 함께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내 공중화장실 2동을 신설, 체육시설 및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느티나무공원은 휴게시설과 보행로 정비를 통해 생활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어린이 안전도 강화된다. 열린어린이집, 감일유치원, 산곡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에는 고정형 CCTV가 설치돼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되고, 아동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 정당을 초월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주요 정책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외부 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를 계기로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과감히 추진해 하남의 발전을 앞당기고, 더 나은 도시, 더 자랑스러운 하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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