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영종하늘도시의 중학교 신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파크골프장 부지에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을 추진하며 2025년 제4차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을 통해 최근 공동주택 개발로 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생긴 영종하늘도시 학생들의 과밀·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적 적정성과 접근성, 도시계획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파크골프장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영종하늘도시는 늘어나는 학령인구로 인해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불만이 많았다. 이 때문에 그간 지역사회는 오랫동안 해당 부지에 중학교 설립을 요구해 왔다. 지난 2024년9월께에는 파크골프장 부지에 학교를 만들기 위한 ‘파크골프장 학교용도 변경 관련 동의서’를 모아 온라인 3천여명, 오프라인 1만명의 지역주민들이 서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기관들 간 공감대 형성이 학교 신설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은 중학교 과밀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 학부모들의 숙원 해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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