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캐나다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이어 두번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성패를 가늠할 첫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일보는 7월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동행 취재에 이어 이번 5박6일의 일정을 동행 취재해 양국 정상회담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23일 오전 출국해 일본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 내외는 24일(현지 시간) 오후 워싱턴DC에 도착,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25일 한미 정상회담 등 공식 일정 및 경제계·학계 인사 등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의 방미길에는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기업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예정이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때 조성하기로 한 투자 펀드와 별도로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규모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6일 워싱턴DC에서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미 조선업 협력의 상징인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한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미 정상이 이곳을 함께 찾는다면 ‘경제동맹’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이 대통령은 28일 새벽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방일·방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일보는 이번 양국 정상회담의 동행 취재를 통해 현장에서의 발언, 양자회담 분위기, 정상외교 메시지를 신속하고 정제된 기사로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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