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에 526가구 규모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2년마다 계약을 연장해 최대 10년 동안 임대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다.
입지조건도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설 양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지구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 부지에 공공청사, 학교, 공동주택, 공원, 업무·상업·복합·지원시설 등이 조성되며, 약 1만명을 수용한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면 7호선 환승이 가능한 도봉산역까지 15분이면 이동 가능하고, 서울역도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GTX-C 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양초교가 대체 이전하고 반경 1㎞ 내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역세권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와도 가깝다. 양주1동 복합청사가 연말 준공 예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조성됐다.
특화설계와 다양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레저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모든 가구 발코니 확장과 전실 시스템 에어컨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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