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과 인구 증가로 교통 체증이 심각했던 갈현동 과천대로12길과 구리안로 교차로 구간에 임시도로를 신설해 차량 통행에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문제가 된 교차로는 원래 왕복 2차로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인접 부지 내 송전탑 철거 작업이 지연되면서 그동안 1차로만 개방돼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반복됐다. 이에 따라 주민 불편과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부지를 소유한 종교단체와 협의를 거쳐 약 50m 구간에 임시 차로를 확보, 기존 도로를 임시로 2차로로 확장했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지식정보타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또한 송전탑 철거가 완료되는 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식 도로 정비 공사를 추진해 본격적인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임시도로 개통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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