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여름철 유증기에 의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불시에 진행된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유증기에 의한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주·야간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정기점검 이행상황, 소방시설 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황은식 서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주유소 내 유증기에 의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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