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 상록중학교에서 지난 6일 개최된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및 학업 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미래학점플러스’ 시리즈의 다섯번째 자리로 ‘안산 고교 선택 전략 가이드-학점에서 진학까지’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선택과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에 대비한 과목 선택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현장에서 학생에 대한 진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와 고교 생활 ▲일반고 유형별 교육과정 편제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 설계 전략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안산 지역 일반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인수 강좌 및 공동교육 과정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 실천 방안을 소개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안산 고등학교 교육과정’ 책자를 제공했다.
참석 학부모는 “설명회를 통해 고교 학점제에 대한 이해가 좀더 깊어졌을뿐 아니라 안산의 다양한 고교 유형과 각각의 교육과정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녀의 진로와 고교 선택에 더 적극적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진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단순한 제도의 변화가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다양한 교육과정 속에서 학부모님이 자녀의 진로와 학업을 함께 고민하고 안내자 역할을 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명회가 고교 선택과 과목 설계, 나아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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