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광역본부, 암사종합시장과 협약… 전통시장 통신환경 개선 지원

8일 KT강남광역본부와 암사종합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통신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강남광역본부 제공
8일 KT강남광역본부와 암사종합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통신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강남광역본부 제공

 

KT강남광역본부와 암사종합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내 통신환경 개선과 상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KT강남광역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지난 1일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인숙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장과 상인회 임원, 서은택 KT강남지사 지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시장 내 통신 인프라 개선과 함께 ‘우리동네 GiGA TV’, ‘포스넷+’ 등 소상공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통신상품 컨설팅과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회원들에게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심인숙 상인회장은 “통신환경이 개선되면 상인들의 영업 편의성은 물론 고객 이용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상인회도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은택 지사장은 “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전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K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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