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산면 고물상 야적장서 화재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포천 가산면 고물상 화재현장. 포천소방서 제공
포천 가산면 고물상 화재현장. 포천소방서 제공

 

9일 오후 1시20분께 포천 가산면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35명 등을 투입해 오후 1시37분께 초진에 성공한 뒤 2시15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화재는 플라스틱 등 각종 폐자재가 쌓여 있던 야적장에서 발생해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