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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 진행…'수원대전환' 협력 방안 논의

승인 2025-09-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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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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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수원대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과 김정렬 시의회 부의장, 김동은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등도 참석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군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비롯해 ▲시민 체감 숙원사업 추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 ▲수원형 도시정비 추진 ▲청량산 수원캠핑장 등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더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 대전환, 나아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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