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포천시
search

위기임산부 경기북부상담기관, 포천 공공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

승인 2025-09-19 17:01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이선호 기자 lshgo@kyeonggi.com
기자페이지

image
위기임산부 경기북부지역상담기관과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위기임산부 경기북부지역상담기관 제공

 

천사의집이 운영하는 위기임산부 경기북부지역상담기관(이하 ‘위기임산부 상담기관’)은 최근 포천 공공산후조리원과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생명보호, 안전한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하은 천사의집 원장, 이윤심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원장과 각 기관 사회복지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임산부가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 후 보호가 필요한 경우, 위기임산부 상담기관이 즉시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산후관리·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취약 임산부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 산모·신생아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사례회의 개최키로 했다.

 

또 포천·동두천·연천·의정부·양주·남양주·구리 등 경기북부권의 보건·복지·상담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위기임산부 상담기관은 임신·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저소득층등 위기임산부에게 24시간 상담·심리지원·주거및의료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신생아의 회복과 돌봄을 위해 공공 산후관리 프로그램·전문 간호인력·보건 인프라를 지원한다.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위기임산부#경기도#포천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