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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연휴 열차 최대 50% 할인…'페이백' 행사도

승인 2025-09-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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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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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맞아 반값 할인…일반열차까지 확대
1억4천만원 페이백 이벤트…5만2천명 추첨

수원역 대합실에 추석 열차 승차권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경기일보DB
수원역 대합실에 추석 열차 승차권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경기일보DB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대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할인 및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은 연휴동안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 특별 할인상품'과 ‘추석 승차권 결제 페이백’ 행사를 연다.

 

추석 특별 할인상품은 기존 30∼40%였던 할인율이 50%까지 올랐다. 적용 범위 또한 일부 KTX에서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까지 확대됐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들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일 밤 12시까지 선착순으로 할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처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며 1인당 1회 최대 6매, 2회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한 10월 2∼5일, 7∼12일 총 10일간 진행되며, 역귀성 방면 등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열차를 대상으로 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을 5개 결제수단(카카오·네이버·토스·국민카드·신한카드)으로 결제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제사에서 총 5만2천명을 추첨해 1억4천만원 상당의 페이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페이백#추석#반값#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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