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협력단체 참여…“안전한 포천 만들겠다”
포천경찰서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치안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천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강당에서 협력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안정책 설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국정철학인 “공직자의 정체성과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은 국민”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경찰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협조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 국정과제 ▲3대 기초질서 확립(교통·생활·서민경제)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 ▲포천안전카드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경찰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노력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경찰의 가장 큰 책무는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시민이 범죄로 불안하지 않도록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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