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백경현 구리시장 시정현안 입장 발표 “공공 이익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

아이타워, 랜드마크 사업 등 관련해 입장 밝혀

24일 오후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구리시 시정 현안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시장이 최근 불거진 랜드마크사업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권순명기자
24일 오후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구리시 시정 현안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시장이 최근 불거진 랜드마크사업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권순명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은 최근 불거진 랜드마크사업 등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백 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구리시 시정 현안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아이타워, 랜드마크사업, 인창동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보도돼 오해와 시정 신뢰 저하를 초래했다”고 유감을 표했다.

 

백 시장은 랜드마크사업과 관련, 전임 집행부가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조건을 무시하고 헐값 매각을 시도한 게 문제의 본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4월 법원이 민간사업자의 가처분 소송을 기각한 결정문을 언급하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세를 반영해 매각가를 재산정한 게 위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창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으로 토지 보상과 설계, 공사 등만 남은 단계다. 하지만 최근 추경예산 심의에서 설계비 예산이 삭감돼 일정 지연과 공사비가 증가해 주민 불편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설계비 직접 집행이 공유재산 위탁개발 취지에 어긋난다는 시의회 지적에 대해서도 계획서 승인 전 시 직접 설계가 가능하고 여성행복센터와 갈매동복합커뮤니티센터가 동일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된 사례가 있다고 반박했다.

 

또 “사업부지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30% 미만이므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7월20일 홍수특보 발령 당시의 재난대응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직원 70여명이 즉각 대응에 나섰으며, 백 시장은 유선 보고를 받고 오전 11시 피해상황 및 조치계획을 보고 받은 뒤 복구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후 예정된 외부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는 재난 대응 조치 완료 후 복구 작업 중 진행된 일정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며 “정치적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 행복을 위해 성실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랜드마크와 아이타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