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건·사고
search

인천 약수터서 초등생 성추행한 70대 男 검거

승인 2025-09-29 15:18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김소현 기자 sovivid@kyeonggi.com
기자페이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 관련은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 관련은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인천의 한 약수터에서 초등생 2명을 강제추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로 7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11분께 인천시 서구 소재의 한 약수터에서 초등학생 B양과 C양의 신체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학생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약수터 인근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추행하지 않았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제추행#성추행#인천#약수터#초등학생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