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수문통 달빛 야장’으로 골목상권 활력 더해

김찬진 동구청장이 최근 인천 동구 수문통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린 수문통 달빛 야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김찬진 동구청장이 최근 인천 동구 수문통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린 수문통 달빛 야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는 최근 수문통로 일대에서 ‘수문통 달빛 야장’ 행사를 열고 골목상권에 활력 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수문통골목형상점가상인회가 주최했다. 구는 골목 상권에 활성화를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가로수를 따라 이어진 전구 조명을 배경삼아 DJ가 하는 음악방송을 들으며 자유롭게 야(夜)장을 즐기는 형식으로 준비했다.

 

인천 동구 수문통로 일대에 있는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다양한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맛집이 많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지역 핵심 상권인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를 많이 찾아주면 구 전체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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