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계양구청 청사 전경. 인천 계양구 제공
계양구청 청사 전경. 인천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인 한림병원과 세종병원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춰 가동한다. 비상진료기관 266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116곳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계양구청,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시 미추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 구급약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중증 응급 환자가 생길 경우 전문적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적정 의료기관으로 빠른 이송이 가능한 119 구급차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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