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 "정체·혼란 경기도정 극복할 것"
진보당 경기도당은 1일 내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홍성규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진보당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동안 권리당원 총투표를 통해 홍 후보를 선출했다. 원내외 정당 가운데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은 진보당이 처음이다.
홍성규 후보는 "김동연 체제의 경기도정은 정체와 혼란이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은 새로운 경기도로부터 가능하다. 1천400만 우리 도민들과 함께 민생과 평화, 자치분권의 경기도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의 전신인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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