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38분께 평택시 청북읍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방향 평택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관 등 인력 43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23분여만인 낮 12시1분께 완진했다.
불은 차량 엔진에서 시작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으며, 2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한 때 고속도로 양방향 2km 가량이 정체했으나, 현재 정상통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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