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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긴급 통상현안 회의 개최…관세협상 대응방안 논의

승인 2025-10-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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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기자 seonk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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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5일 오전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유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 대통령실 내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현지시간 4일 저녁에 개최된 미국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회담 결과를 공유했고,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향후 관세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미측과 관세협상 후속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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